홈 헬스케어 기업 인트인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
개최된 세계 초대형 규모 IT 전시회 ‘CES 2019’와 스페인에서 지난 2월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
모바일 월드 콩그레스(MWC2019)에 참가해 전세계에 오뷰엠(O’VIEW-M)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.
▲ 오뷰엠 제품
인트인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체크 및 관리가 가능한 기기를 개발하는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,
해당 업체에서 개발한 오뷰엠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자신의 정자개수와 활동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스마트 정자테스트기기이다.
해당 제품을 이용하면 병원에 찾아가지 않고도 정액검사를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.
자신의 정액을 오뷰엠 기기 챔버에 담은 후,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와 앱을 이용해 20분 안에 자신의 정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,
측정된 결과는 앱에 저장돼 주기별로 자신의 정자상태를 확인해볼 수도 있다.
오뷰엠 개발사인 인트인 관계자는 “오뷰엠을 통해 많은 남성들이 병원에 찾아가지 않고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,
빠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”고 밝혔다.
김지훈 인트인 대표는 “향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홈케어 기기를 개발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한편 해당 제품은 오픈마켓, 네이버스토어팜,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.
김회정 기자 hjkim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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